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학원&예술대학원 Artscience를 전공했으며 .
그래픽 이미지를 시작으로 인터랙티브 미디어, 공간, 입체 설치 및 사운드를 탐구하며 폭넓은 시각 예술 분야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정해진 궤도 안에서 움직이며 생성되는 에너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주변의 사물들을 컬러와 기하학적인 요소로 해석하여 표현한다. 국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백남준 아트센터, 국립 한글 박물관등에서 작가만의 유쾌한 시각적 언어를 선보여왔으며 암스테르담, 베를린, 태국, 뉴욕 등 국내외 다수의 그룹전 및 개인전을 진행하였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